인간적으로 너무 추운거 아닌가..

환절기가 올때마다 바로바로 감기에 걸려주시는

저주받은 뭄뚱아리 때문에 백수 달도라는 역시 집에 쳐박혀

블로그나 쓰고있쥬

 

오늘 가져온 추천메뉴는 애니메이션!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만화임

가을타나봐~

 

 

나츠메우인장

 

 

주인공 나츠메 타카시는

부모님을 일찍이 여의고 혈혈단신으로 온갖 친척집을 옮겨다녔지만

요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친척들은 

나츠메를 달가워 하지 않았음

나츠메를 믿지않고 그냥 미친아이로만 생각했음

 

그러다 아주 먼 친척인 후지와라 부부에 의해 거둬지고

 그 곳에서 나츠메의 할머니인 레이코의 존재와 우인장에 대해 알게됨

나츠메 레이코 역시 나츠메와 같이 요괴를 볼 수 있었던 사람임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은

레이코가 요괴를 상대로 내기를 해서 얻어낸 요괴들의 이름이 담긴 계약서같은 책임

이름을 되찾으려거나 우인장을 뺏을려고 하는 요괴들에 의해

쫒기기되다 나름 이름있는 요괴인 야옹선생과 만나게 되고

경호원 같은..? 그렇게 둘은 함께 지내게 됨

 

 

나츠메우인장은 뭔가 요괴가 나오는 만화라

무섭거나 소름돋거나 할 것 같지만 

이 애니를 보다보면 마음이 따땃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만화임

 

한번씩 깜짝 놀래키거나 하는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항상 마무리는 아름답거나 슬프거나 감동적이거나

암튼 봐야 암

 

나츠메는 이름을 되돌려 받기 원하는 요괴들에게는 이름을 돌려주는데

이름을 돌려주는 의식을 하면 예전의 레이코와 그 요괴와의 기억이

나츠메에게도 보이는데

 

레이코 역시 요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요괴들에게 쫒기며 그리고 보이지 않는것을 보인다고 한다는 이유로

친구 하나 없이 외로운 사람이었지만

굉장히 매력적이고 요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을 정도의 인물임

 

레이코의 기운이 비슷한 나츠메 역시 요괴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면서도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친구들과 후지와라 부부의 지붕 아래서

어렸을 적 받았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애니메이션은 4기?에서 더이상 나오지는 않지만

만화책은 꾸준히 계속 나오는 중임

 

쓸쓸한 가을에 외로움을 느낀다면

나츠메우인장을 추천함!

 

 

 

가을 하늘을 보면 진짜 참 높다는 생각을 많이하는데

진짜 비행기가 아닌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떨까

그런생각 꼭 한번쯤은 해보지 않음?

달도라는 진짜 하늘을 너무 좋아해서

핸드폰에도 하늘 사진이 정말 많은데

이 영화를 보고 하늘을 날아보고 싶은 욕망이 더 커짐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

 

 

진짜 솔직히 인간적으로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등등등

3D 애니메이션 중에 인생만화를 고르라고 하면

나는 당연 이것을 꼽음

 

업, 인사이드아웃, 주토피아, 코코, 인크레더블, 니모, 토이스토리 등등등

달도라는 애니메이션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배웠을 정도로 흥미가 많음

 

애니도 좋아하는데

달도라가 좋아하는 판타지물...

금상첨화!!

솔직히 드래곤길들이기를 모른다면

꼭 추천함..꼭 보세여

 

코코, 인사이드아웃, 주토피아, 업처럼

어른영화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음

하지만 드래곤길들이기는 영상미나 흥미로운 스토리와 상상력은

어른들까지도 어린 아이처럼 흥분하고 들뜨게 만들 수 있는 영화임

 

드래곤길들이기는 올해 영화 3편으로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음

넷플릭스에는 영화 1편밖에 없지만

TV프로그램으로 시리즈로 나온 만화들이 몇 편 있음

 

달도라는 영화를 추천드림...!

 

 

총 3편까지 있는데

달도라는 항상 영화관에서 봐서 몰랐지만

넷플릭스로 보니까 1편 주인공인 히컵이 정말 어렸...ㅋㅋㅋ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디테일까지 살림..ㅋㅋㅋㅋ

 

암튼 주인공 히컵은 버크라는 바이킹섬에서 태어났는데

바이킹은 드래곤을 죽이고 드래곤을 혐오하는 섬임

그 이유는 드래곤들이 식량과 물품들을 약탈해가고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때문

 

버크의 추장을 아버지로 둔 히컵

아버지와 너무 반대로 연약하고 작고 말랐음

그래서 뭔가 해내고 싶고 아버지께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맨날 사고를 치고 다니는 굉장한 애물단지 같은 존재임

 

 

그러다 전설의 드래곤인 나이트퓨리가 나타나고

히컵은 뭔갈 해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개발한 무기로

나이트퓨리를 명중해 떨어뜨렸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고 또 사고를 쳤다며 꾸지람을 들음

 

그렇게 나이트퓨리를 죽이려고 자신이 떨어뜨린 장소로 가지만

죽이지 못했고 결국 풀어주게 됨

그렇게 그 드래곤에게 정을 붙이게 되고

이빨을 숨길 수 있는 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투슬리스(toothless)라는 이름을 붙여줌

 

 

그렇게 투슬리스를 통해 드래곤에 대해 알아가고

드래곤은 그렇게 난폭한 생물이 아님을 깨닫게 됨

 

그렇게 마을에서는 히컵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말 멋진 영상미와

나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것을 너무너무너무 칭찬함

 

1편에 빠져 2편과 3편 모두 영화관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잘한 짓이었음..

하늘을 나는 장면들은 진짜 하늘을 날아보고 싶게 되고

드래곤들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게 나와서

드래곤은 안되겠지만 고양이를 키우고 싶게 될 것임...ㅋㅋ

 

쨌든

이 영화도 쓸쓸한 가을에 생각남 하늘도 이쁘고 구름도 이쁜데

낙엽을 떨어지고 쓸쓸하니 이런 장르의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들이 생각남

 

이러다 또 곧 겨울이 올텐데

겨울에 생각나는 드라마 영화들 추려봐야겠넹

너무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속되서

나의 최고 힐링타임인 왕좌의 게임 리뷰를 몇주간 못했다ㅜㅜ

달도라는 어제 생일이었지만

정말 내 생에 최악의 생일을 보냈음

그래서 오늘도 우울하게 집에서 짱박혀서 왕겜 마지막화를 봐야지 했는데

이게 뭐람

 

2주 전에 어버이날 쯤에 유튜브를 보다가

왕좌의 게임 스포일러가 떴다고 해서 봤는데

뭔 말도안되는 7ㅐ소리지 하고 안 믿었는데

 

5화 내용이 다 맞아떨어지고

설마설마 마지막화까지 이렇게 끝나는거 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

스포일러 괜히 봤어..짜증나

(안봤어도 짜증났을테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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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라는 솔직히 얘기하자면 모든 시즌 통틀어서 가장 별로였던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바로 마지막 시즌 마지막화라고 얘기할 수 있음

 

 

전 에피소드 5화를 보면 대너리스가 극대노해서 다 쓸어버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는 솔직히 보면서 하지마...하지마 했긴했지만 너무 뼈져리게 이해를 했음

대너리스는 분노조절장애가 확실히 맞긴하지만

대너리스가 북부를 위해 싸워준거 인정

그러다가 제일 아꼈던 조라 죽은거 

존스노우한테 그의 출신에 관한거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산사한테 얘기해버려서 바리스와 티리온이 자신을 의심하는거

그 와중에 제일 친한친구였던 미산데이 서세이가 죽인거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일어난다면 난 아마 혀깨물고 그자리에서 죽었음...ㅎㅎ

굉장히 심적으로 고립되었고 자신이 여왕이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나씩 죽임을 당했는데 나한테 다 밀어버릴 힘이 있다?

싹다 밀어도 시원치않을 판에 너무 예쁘게 종을 울려서 항복한다?

나같아도 7ㅐ빡쳐서 싹다 밀어버렸을꺼임

 

 

근데 6화에서 대너리스는 정줄을 놓은건지 뭔지

자신을 항상 자비롭다고 얘기를 했고 항복을 하면 용서를 해주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리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하는데...응?

갑자기 싸그리 밀어버려놓고서는

아무것도 없는 땅에 평화로운 세상을 짓겠다는 7ㅐ소리 시전...

존 스노우가 다그쳐서 자신이 한 짓에 정당화를 하는 것인지

진짜 미친건지 참 이해가 안갔음

결국엔 존이 죽이쥬..

 

 

대너리스가 철왕좌 앞에서 죽는다는 것은 예ㅔㅔㅔ전 시즌에

시즌3인가? 2인가? 어쨌던 그 쯤에 떡밥이 하나 있었음

칼드로고가 죽고 대너리스가 무슨 탑들어가서 환영보는게 있는데

다 부서진 탑안에 눈이 내리고 철왕좌가 있음

거기에 앉지않고 어느 문을 나가서 죽은 칼드로고랑 자신의 아이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 대너리스가 철왕좌 앞에서 죽는다는 떡밥이 아니었나싶음

유튜브에 Daenerys Vision Scene 치면 나올꺼임

 

 

 

하 스포일러에 용 드로곤이 죽은 대너리스의 시체를 가지고 떠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 조차 맞았어...하....

그래도 그 스포일러는 처음 들었을때는 진짜 엄청 웃었는데

막상 장면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음

자신의 엄마가 죽고 계속 톡톡 쳐보다가

결국 분노하고 시체를 가져가는 장면은 쫌 짠했음 ㅠㅠ

드로곤이 철왕좌를 녹인건 아마 그냥 내 뇌피셜이지만

대너리스가 철왕좌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 것 같음

분명 드로곤은 대륙을 건너오기 전이 제일 행복했거든 대너리스도 그렇고ㅜㅜ흡

 

 

 

역시나 스포일러대로 급 민주주의로 왕을 뽑자하더니

티리온의 추천으로 브랜을 왕으로 추대함

그 와중에 브랜... 티리온이 너가 원치 않지만 모든 사람이 너를 왕으로 추대할려고 한다면 거절할꺼냐고 묻자

브랜 "내가 왜 여기에 왔을거라고 생각해?"

뿜뿜뿜뿜~~~

브랜의 큰그림 오졌다 그냥

 

 

 

브랜이 왕이 되는 건 스포일러로 알았지만 브랜의 한마디에 지려버렸다 그냥

그렇다고 이상하지 않다는 건 아님ㅎ

 굉장히 이상함ㅋㅋㅋㅋ

그 와중에 친동생이 왕이 되는데 산사는 끝까지 북부는 독립하겠다 하고

그걸 허락해주는 브랜

후..

 

 

아 또하나의 충격은 로빈 아린의 폭풍성장..

로빈 아린은 커서도 계속 엄마의 쭈쭈를 먹던 철부지 애새..*

다들 기억할꺼임

너무 많이 커서 못알아봤는데 마지막에 브랜을 왕으로 추대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한마디 대사할때 알아봄

거의 장면의 마지막쯤이었는데 하하

그만큼 많이 큼ㅋㅋㅋㅋㅋ이상이상

 

 

 

그렇게 존스노우는 나이트워치로 다시 추방당해서 야인들과 함께 장벽넘어로 떠나고

산사는 북부의 여왕이 되고

아리아는 미지의 곳인 웨스테로스의 서쪽으로 떠나고

회색벌레와 나머지들은 본인들의 고향인 나스로 떠나고

티리온은 브랜 옆에서 다시 핸드로 임명되고

브리엔은 포드릭과 킹스가드가 되고

다보스와 브론도 의장이 되고 샘은 마에스터가 되고

브론이 도대체 왜 재무장관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렇게 마무리가 됨

 

 

 

후기...를 써야하는데

좋은 말은 안나올듯 함

솔직히 5화는 재밌었는데

마무리가 너무 찝찝한 느낌임

똥누고 안닦은 느낌

 

5화에서 아리아가 마지막에 하얀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보고

아리아가 대너리스를 죽이나

그래서 갈색눈, 파란눈, 녹색눈을 죽이는 떡밥이 성립이 되나

싶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존 스노우가 타가리옌의 마지막 남자핏줄이 굳이 아니었어도 이렇게 끝날 수 있었을 듯한..

에휴

마지막 시즌 때문에 몇년동안 봐왔던 왕좌의 게임이

왜 굳이 그랬던거지 왜 굳이 전 시즌들의 그런 에피소드들이 있었지

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음...

 

어이없어도 재밌게 봤던 이번 마지막 시즌8 에피소드들 중에 제일 재미없었던 마무리가 아닌가

내가 봤던 스포일러 때문인건가...

암튼 너무나도 좋아했던 드라마였기 때문에 실망도 큰거 아니겠음..ㅠ

매년 가장 내 삶의 낙이 되주었던 왕겜도 끝이 났구나ㅠㅠ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흡

 

재미있는 외국드라마 있으면 추천좀..리뷰하고싶어 또ㅜㅜ

백수에게 제일 많은건 뭐다? 시간임

졸업도 했겠다 빨리 취업해야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맞음...ㅇㅇ

 

취업준비 해야되는데 진짜 너무나도 놀고싶고 쉬고싶음

그래서 이번 상반기에는 백수생활을 좀 더 휴양하고싶은 마음에

올해 들자마자 바로 넷플릭스를 정기구독함

 

정말정말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을 보았는데

내 최애를 알려주려고 함

 

바로

프렌즈!

 

 

프렌즈는 미국드라마? 내 생각에는 시트콤같은 개념인데

시즌1부터 10까지 무려 10년(94~04년) 동안 방영되었던 당시 미국 국민 드라마임

 

달도라랑 나이가 똑같은 드라마고 실제로 어릴 때 이 드라마로 영어를 배웠음

 

한 에피소드 당 20분정도라

버스를 탔을 때 혹은 약속시간이 조금 떴을 때 시청하면 시간때우기가 너무나도 좋음

 

어릴 때도 보고 성인되서도 생각날 때마다 보는 편이었는데

다음 티비팟에 모든 시즌이 있어서 한번씩 찾아 봤었는데 지금은 사라짐 ㅜㅜ

그래서 찾다찾다 찾은게 넷플릭스!

할렐루야

 

 

이 드라마는 여자3(레이첼, 모니카, 피비)/남자3(챈들러, 로스, 조이)

여섯 친구들의 뉴욕 생활을 그들의 주 모임장소인 샌트럴퍼크(Central Perk) 카페를 중심으로 그린 드라마인데

6명의 캐릭터가 각기 너무너무 다르고 개성이 뚜렷하지만

그 다름에 조화가 진짜 재미있는 코미디 드라마임

 

등장인물들을 소개하자면 우선 레이첼로 시작하겠음

 

 

레이첼은 의사 아버지를 둔 부잣집 딸래미로 나오는데

시즌1 1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채 모니카를 찾아오는 내용으로 드라마가 시작됨

레이첼은 20초, 중반으로 나오는데 아버지의 돈으로 먹고놀고 쇼핑하며 살다가

결혼을 하려고 하지만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고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고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옴

그리고 근처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 모니카를 찾아오고

아버지의 경제적인 지원이 끊겨 모니카의 집에서 같이 뉴욕생활을 하게 됨

태어나서 알바나 취업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삶을 천천히 찾아가는

시즌 초반과 후반이 제일 달라진 인물이 바로 레이첼임

초반에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결정하지도 하고싶지도 않아하던 캐릭터였지만

시즌 후반에는 가장 독립적이고 어려운 문제들도 거뜬히 결정하는 자랑스런 캐릭터로 바뀜

 

모니카는 로스의 여동생, 또 레이첼의 고등학교 친구로 레이첼을 뉴욕생활의 버팀목이 되어준 캐릭터임

모니카는 요리사로 나오고 모든 시즌에서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엄마같은 캐릭터임

엄마같은 부분이 요리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말 광적으로 깨끗하고 강박증이 심해 정리를 가장 좋아함

계획도 철저하게 짜야하고 계획하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정리하기 위해 계획을 하기도 함ㅋㅋ

승부욕도 엄청 강하게 나오고 그럼

캐릭터 중에서 몸집이 제일 작지만 목소리는 제일 큼ㅋㅋ

그리고 어린 시절 친오빠인 로스의 그림자에 가려 차별을 많이 받은 어린시절이 있지만

로스와 모니카는 자주 투닥거리지만 사이가 너무 좋은 남매로 나옴

시즌 초반 모니카에게 가장 어려운 건 연애였는데

시즌이 지나면서 결혼도 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임

 

피비는 모니카의 전 룸메이트로 이 드라마에서 가장 독특한, 우리말로 하면 사차원인 캐릭터임

피비는 굉장히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그와 너무 정반대로 밝고 긍정적임

얼마나 밝냐면 어린시절을 얘기하면서 웃으면 다른 친구들이 굉장히 당황할 정도임

제일 화끈하고 숨겨져있지만 가장 성깔있는 캐릭터임

이 드라마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으로 이루어지는데

피비만의 이야기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아마 가장 적은 편인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따뜻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는 캐릭터임

서로 다투거나 문제가 생기면 뼈 때리는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을 해주는 편임

등장인물 중에 가장 엉뚱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이 안가는 캐릭터지만

자신의 삶에 대해서 가장 뚜렷하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내 옆에 두고 싶은 캐릭터임

불행하고 불우했던 어린시절로 나이가 들어서도 연애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 남자 저 남자를 방황하다가

시즌 마지막에는 겨우 정착하고 행복해지는 피비임

 

 

챈들러는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서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돈 문제가 없던 캐릭터임

그래서 쉬는 날이나 친구들과 놀 때 가장 한국 직장인처럼 놀고 일하는 인물임

쉬는 날에는 집에서 피자와 맥주를 시켜놓고 티비를 보며 쉬고 다른 특별한 취미 생활이 없는

직장인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

챈들러도 그다지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지 않았는데

챈들러의 아버지는 남자를 좋아해 트렌스젠더가 되고 어머니는 이혼 후 많은 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인물임

그래서인지 그 영향으로 인간관계에 가장 서툴고 여자를 만날 때도 항상 실수를 연발하고

진지한 관계를 생각하면 목이 막히고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남ㅋㅋ하지만 이것도 시즌이 지나면서 고침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많은 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고민하는 캐릭터로 직장인들이 보면 가장 공감가는 캐릭터일 듯

 

로스는 아까 얘기했듯이 모니카의 오빠로 부모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자란 캐릭터임

그래서 부모님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잘가서 박물관에서 일하는 캐릭터로 나옴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도 진짜 웃긴데 어릴 때부터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까지도 공룡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인물임

시즌1 1화에서 로스의 이혼소식으로 시작되는데 이혼사유가 아내가 레즈비언...ㅋㅋ

그리고 로스는 고등학교 때부터 레이첼을 정말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레이첼을 고등학교 시절 여왕이라고 불릴정도의 인싸?였고 로스는 공룡을 좋아하는 찌질이라

레이첼은 로스가 넘볼 수 없는 상대였음

레이첼과 로스의 이야기는 자세하게 하지 않겠음

그리고 로스는 가장 어리버리하고 순수한 캐릭터지만 항상 옳은 말만 하는 선비같은 캐릭터임

하지만 그런 순수함 때문인지 이 드라마 모든 시즌 중에 인생에 영향을 줄만한 엄청 큰 실수들을 많이 하는 편임

 

조이는 배우지망생으로 나오는 잘생긴 캐릭터임 근데 시즌을 지나면서 몸집이 좀 커짐

그래서 가장 역변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조이에 안 빠져들 수가 없음

조이는 그 잘생긴 얼굴로 하루에 한번씩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굉장한 바람둥이임

시즌 전부 통틀어서 진지한 연애를 한번도 하지않은 캐릭터임ㅋㅋ

조이는 먹성이 대단하고 음식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많아서 자기 음식에 손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항상 모니카의 집에서 음식을 훔쳐먹는게 일상임

배우지망생에서 연극 드라마 영화 전전긍긍하지만 배우가 가장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라

돈이 안되지만 꾸역꾸역 열심히 해나가는 조이임

가장 멍청하고 잔실수를 많이 하고 눈치없는 조이이지만 친구들은 항상 그냥 조이니까 하고 넘어감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귀엽고 매력터지는 인물임

 

인물소개는 이렇게 끝내겠음!

 

 

신기한건 이 드라마를 보면서 패션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느낄 것임

90년대 중반에 처음 방영했는데 그때의 패션들을 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것들이 많음

신기함ㅎㅎㅎㅎ

 

 

배우들 모두 10년 동안이나 해온 캐릭터라 진짜 실제 인물들처럼 느껴지고

시즌 중반까지만 봐도 굉장히 정이 들어버림ㅜㅜ

아직 미국에서도 가장 사랑받았던 배우를 순위를 매기면 프렌즈 배우들이 많이 등장함

달도라도 이 드라마 거짓말 안치고 5번은 돌려본것 같음

올해만 3번임...

그정도로 한번씩 계속 생각날 정도로 너무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임

 

요새 한국 드라마는 너무 다크한게 많고 답답한 부분이 많은데

한번씩 이런 힐링 드라마를 시청하는게 백수생활의 유일한 낙임

 

그리고 이 드라마를 애기 때보고 이제 취업할 나이에 다시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음

 

시즌1 시점에는 주인공 여섯명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으로 나오는데

여섯명 모두 먹고사는거에 있어서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서로 친구에 의지는 하지만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본인이 직접 결정한 문제에는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옴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안정적이게 된 후

연애와 결혼에 관한 내용이 점점 많아짐

20대 중반인 달도라는 30이 넘어서 다시봐도 아마 캐릭터에 너무나도 많은 공감을 할 것 같음

 

이렇게 얘기해서 이 드라마가 굉장히 현실적이라 생각이 많아질 것 같지만

이 현실적인 부분들을 가볍진 않지만 웃기고 즐거운 분위기로 풀어가서

진짜 생각없이 보고싶은 드라마 혹은 우울할 때 보고싶은 드라마 중에 하나임

이렇게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용기가 생길 때도 있음!

그만큼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드라마고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음

 

얘기 꺼낸 김에 다음에는 우울할 때 보기 좋은 영화나 드라마

혹은 자존감을 키워주는 영화나 드라마

이렇게 주제를 가지고 돌아와야겠음

이만 뿅

 

 

어제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를 보고 너무 충격과 전율을 느끼고

아무런 추측과 예상조차 떠오르지않아서 그냥 3화의 줄거리와 후기만 남겼는데

하루가 지난 오늘 정말 너무나도 많은 추측과 예상들이 떠올랐음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글을 끄적여 봄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의 내용을 알고싶지 않다면 그냥 보지마셈 거의 대부분이 3화의 내용이니까

 

그리고 횡설수설해도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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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너리스의 막강한 도트라키부대가 등장한지 3분?에 모두 전멸한 것을 보고

이 외에도 북부의 병력들과 대너리스의 거세병들 조차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일 것임.

특히 모르몬트의 꼬마영주 리안나와, 대너리스의 백마탄왕자님 모르몬트 조라가 죽음으로써

모르몬트 가문의 대가 끊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음

 

 

쨌던 그렇게 많은 병력들을 잃은 와중에 살아남은 제이미.

나이트킹과 백귀부대와의 전쟁에서 이긴 마당에

제이미는 다시 서르세이 품으로, 킹스랜딩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대너리스&북부와 서르세이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인가 굉장히 궁금해지고 있음

 

 

내 추측으로는

제이미는 이미 윈터펠에 머무르며 브리엔, 다보스, 포드릭, 토르문드와 많이 이야기를 나눴고

그리고 전쟁을 같이 한 전우로 어떠한 전우애가 엄청 생겼을 듯

그냥 사람대 사람의 전쟁이 아니라 사람대 좀비였으니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어...그렇게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살았다고 부둥켜 안고 울어도 모자를 판에ㅜㅜ

그리고 직접 백귀들과 싸워봤음으로 킹스랜딩과 남쪽에 있는 지역들이 무사하다는것에 자부심이 생길듯함

 

 

왕좌의 게임 시즌8이 아직 3편의 에피소드가 남았는데

이 중 한편은 전쟁, 한 편은 전쟁준비 에피소드, 그리고 나머지 한편은 누가 철왕좌에 앉고 전쟁 이후를 다룰것 같음

 

 

전쟁준비 에피소드에서는 아마 제이미와 서르세이, 그리고 브론과 티리온이 나올 것이 예상됨

브론은 서르세이의 명령을 받고 티리온을 죽이러 북쪽으로 향하고 있음 (시즌8 1화)

내 추측으로는 브론은 티리온을 죽일 수 없음

브론은 이미 용의 화력을 직접 본 증인이며 브론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거나 자신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항상 따지는 이해타산적인 인물임.

그래서 내 생각엔 티리온을 죽이러 가지만 대너리스와 북부에 설 것 같음

 

 

 

 

전우애와 우정이 생겼음에도 내 생각엔 제이미는 중재자 역할을 하러 킹스랜딩으로 돌아갈 듯 함

하지만 제이미 눈 앞에 펼쳐진건 황금용병단과 코끼리들, 그리고 유론과 침대에서 뒹굴고있는 서르세이를 보고

엄청난 배신감과 서르세이를 당장 말려야한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 것 같음

 

 

서르세이는 제이미를 통해 남은 병력을 알아내려하는데

제이미는 병력이 많이 없다 엄청난 전투였다고 얘기하고

서르세이는 제이미의 말을 믿고 더 열심히 철저히 전쟁을 준비하지만

대너리스가 용 2마리로 그냥 싹 다 엎어버릴듯!

 

그렇게 미쳐가는 서르세이를 보면서 제이미는 서르세이의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죽이게되고

아마 그렇게 되면 제이미도 자살을 택하지 않을까..?

 

 

 

산사와 테온의 러브라인을 추측했던 내 뇌피셜이 테온이 죽으면서 그렇게 완전히 빗나가 버리고

산사는 티리온가 러브라인이 될 것인가...!?

 

 

이미 한번 결혼한 전적이 있는 산사와 티리온

산사는 시즌1때 신분과 생김새로 남자를 판단하고 극도로 어리석어서 발암캐리터 중 하나였는데

점점 산사는 커가면서 모진 일과 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현명하게 잘 자란 캐리터 중 하나임

그렇게 대비되는 산사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진짜 티리온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개같은데

솔직히 자신없는 추측이당 (전부다 자신있는 추측은 아니지만...ㅋ)

 

 

트레일러를 통해서 봤을때 겐드리와 아리아는 1회성이 아닌 확실한 러브라인으로 자리잡은것 같고

유론과 서르세이 조합은 진짜 역대급인거 같다 리얼

 

 

 

나이트킹과의 전쟁을 이기고 나서 대너리스와 존스노우의 기세는 등등 할 것으로 트레일러를 통해서 보여지는데

과연 강철은행은 존 스노우가 타가리옌은 마지막 남자 적통자임을 알고도

서르세이의 뒤를 봐 줄 것인지도 굉장히 궁금함

만약에 강철은행이 발을 빼버리면 그냥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고 그냥 끝날 수 있는 전쟁이라

싸우는 장면이 없는 전쟁이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함

 

 

 

 

그리고 서르세이 옆을 지키는 마운틴은

당연히 하운드(클리게인)이 상대하고 하운드의 승리로 마운틴은 죽음을 맞이할 것 같은데

마운틴은 진짜 역대급 전사 캐릭터로 하운드 혼자 상대하기엔 많이 버거울 것 같음

그래서 생각한게 하운드와 아리아의 조합!

 

 

 

 

둘이 헤어지기 전에도 그리고 다시 만나서도 츤츤거리는 케미를 뿜뿜 했었는데

그렇게 두 조합으로 마운틴을 쓰러뜨리지만 하운드는 큰 상처를 입고 죽을 위기에 놓일듯

그때 전에 아리아가 하지못했던 하운드를 편안하게 죽여주는 것을 이때 실행할듯

 

 

아리아가 전사로 거듭나기전 하운드가 큰 상처를 입고 쓰러졌을때

하운드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아리아에게 부탁했지만 아리아는 자신의 리스트에 하운드가 있었기 때문에

더 고통받아야 한다며 그냥 죽이지 않고 버려두고 감

 

 

이런 상황이 한번 더 올 것 같음

나는 그게 마운틴과의 전투라고 생각하고 그땐 아리아가 하운드를 편안하게 해 줄 듯

생각만해도 슬푸네ㅜㅜㅜ

 

 

대너리스와 존에 대한 예측은 아직 정리하지 못함

나만에 스토리로 소설을 쓰고 예측을 하는게

이게봐로 뇌피셜의 묘미 아닌가말이야 ㅋㅋㅋ

 

난 평화적이고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이제 더이상 안죽었으면 좋겠음 ㅜㅜ

그래서 유~하게 추측을 짜봐야겠음

그럼 이상 근거없는 왕좌의게임 뇌피셜 끗!

 

방금 왕좌의 게임 시즌 3화를 보고 왔음

무려 80분짜리 에피소드였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

내 뇌피셜은 그렇게 철저하게 다 빗나갔고..흑

 

 

 

이번 3화에서는 2화에서 알다시피

나이트킹과 그의 백귀부대와의 전쟁이 다뤄졌는데

무려 80분 모든 장면이 전쟁이었고 대사도 거의 없어서 자막없이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음

(달도라는 항상 자막없이 한번 자막으로 두번 봄)

 

80분 모든 장면이 전쟁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긴장감 넘치고

중간중간 안돼!!와 아악!!을 계속 외치면서 본 에피소드였음

 

전쟁 시작은 윈터펠 정문 앞에서 도트락부대를 선두로 기다리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그때! 멜리산드레가 등장!

 

 

 

멜리산드레는 불의 여인으로 시즌6에서 존스노우를 죽은상태에서 살려냈음

멜리산드레는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철왕좌의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그를 섬기기위해

많은 살생을 했고 그 중에는 다보스 경이 아주 아꼈던 스타니스의 딸이 있음

 

그래서 시즌6에서 존을 살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쫒겨났는데

이번화에 재등장함

등장해서 드래곤글래스로 만든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도트라키의 무기들에

주문을 외워 불을 붙여줌!

 

 

 

이렇게 불이 붙은 상태에서 백귀들이랑 싸우면 백귀들한테 불이 붙어서 죽게됨

 

그리고 멜리산드레를 증오하는 다보스 경은 멜리산드레를 보자마자 죽일 듯이 보지만

멜리산드레는 자신은 새벽이 오기전에 죽을 목숨이라며 자신을 처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함

ㅜㅜ

 

 

그렇게 도트락부대가 호기롭게 달려가 전쟁은 시작됐지만

도트락부대 전멸...

불이 하나씩 없어지면서 결국 마지막엔 아무것도 안보이게 됨..ㅜㅜ

 

 

그렇게 백귀들과 나머지 조라 경과 거세병들의 전면전이 시작되고!

대너리스와 존은 용을 타고 전면전을 도움

 

용 두마리의 불에도 엄청 많은 백귀들은 거침없이 계속 밀어닥치기 시작하고

갑자기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용을 탄 대니리스와 존은 하늘에서 길을 잃음 ㅜㅜ

 

그런게 지상에서 싸우던 병사들은 백귀들의 기세에 후퇴를 하며

전쟁 전략중 하나였던 나무 바리케이드(참호?trench)에 불을 붙여 백귀들이 성안에 못들어오게 끔 해야하는데

불을 붙여주는건 대너리스 하기로 했었지만

눈폭풍으로 인해 대너리스가 다보스경의 사인을 보지 못해서 불을 붙일 수 없는 상황이 옴

 

그때 다시 등장하는 멜리산드레!

 

병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바리케이드에 손을 얻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고

불이 붙음!

 

그렇게 전쟁은 한템포 쉴 수 있게 되지만..

 

 

백귀들이 하나 둘씩 불위에 자리깔고 눕더니 길을 만들어 버림.....

그렇게 다시 전쟁이 시작되고

병사들은 벽을 타는 백귀들을 막기위해 불화살을 쏘아대기 시작하고

문을 지키기위해 다시 정비를 하지만 진짜 엄청 몰려드는 기세에 결국 백귀들은 벽을 타고 올라오기 시작하고

그때 등장하는 아리아!

 

 

겁에 질린 하운드과 대비되게 아리아는 진짜 완전 용감무쌍

멋있어 아리아

 

 

 

그리고 솔직히 왕좌의 게임에서 제일 멋있는 모르몬트의 꼬마영주인 리안나가 문을 지키고 있었는데

거인 백귀 등장..문을 걍 뿌수고 들어옴

그렇게 문으로 들어온 거인 백귀는 설치된 바리케이드는 장난감 부수듯 난장판이 되는데

리안나는 거인백귀를 막기위해 달려가지만 백귀에게 잡혀 죽기 직전...!

 

 

거인 눈에 드래곤글래스를 박아버리는 리안나 모르몬트 당신은 도대체....

그렇게 거인 백귀가 죽고 리안나도 죽음 ㅜㅜ..

그럼에도 뚫려버린 문과 벽을 타고오는 백귀들로 인해 결국 백귀들의 승리로 끝나나요

 

이때 존과 대너리스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나 궁굼할텐데

 

나이트킹이랑 좀비용이랑 싸우고 있느라 정신없음..

 

성 안은 이미 백귀들로 꽉 차있고

아리아 혼자 백귀들의 눈을 피해 성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길에 하운드와 불의사제단의 베닉을 만나는데

 

베닉이 대신 희생해 하운드와 아리아는 무사히 빈방으로 도망치게 됨

 

그 빈방에서 아리아는 멜리산드레를 만나게 되고

전우의 죽음을 바로 앞에서 목격하고 지쳐있는 아리아에게

멜리산드레는 그녀에게

우리는 죽음의 신에게 뭐라고 말해야하냐는 질문을 함

 

그리고 아리아는

 

"오늘은 아니다"

 

오늘은 죽지 않겠다 뭐 그런 뜻으로 멜리산드레가 아리아에게 용기를 주는 말인듯

그러고 아리아는 뭔가를 결심한듯 방을 나섬

 

그리고 다시 나이트킹과 존, 대너리스로 돌아가

공중전을 펼치다가

나이트킹이 떨어지고 존도 떨어짐

 

떨어진 나이트킹에게 대너리스는 용에게 드라카리스!를 외치며 나이트킹에게 불을 내뿜지만

소용없쥬...?

 

웃는거봐...허허....

 

땅에 떨어진 존은 나이트 킹을 죽이기 위해 뒤에서 덮칠려고 하지만

들켜버림

 

나이트킹은 누워있던 시체들을 다시 전부 깨워버림

 

그렇게 존은 그 많은 백귀들과 혼자 싸우게되고

나이트킹의 창을 피해 다시 하늘로 올라간 대너리스가 존을 구하기 위해 다시 땅으로 내려와

존을 구해줌

그리고 나이트킹이 브랜에게 간 것을 알고 존은 그를 따라감

 

그러던중 백귀들이 대너리스가 타고 있던 용을 덮치게 되고 

 

대너리스는 땅에 떨어지고 용은 수백마리의 백귀들을 달고 하늘로 도망침

그리고 대너리스의 백마탄 왕자인 조라 경이 대너리스를 구해줌

 

브랜이 있는 신목에도 테온과 강철군도인들이 브랜을 지키기 위해 백귀들과 열심히 싸우고 있고

그리고 지하요새에는 결국 백귀들이 쳐들어옴 난리난리

 

결국 나이트 킹은 브랜이 있는 신목에 다다르고

혼자 살아남은 테온은 브랜을 지키기 위해 나이트킹에게 달려갔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나이트킹에게 죽임을 당함 ㅠㅠㅠㅠ...

 

그렇게 나이트 킹이 브랜에게 다가가면서 그렇게 브랜이 죽고 다 끝나나 싶은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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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리아 등장

근데 바로 나이트킹에게 잡혀 죽을 줄 알았는데...

 

 

 

떨어지는 발라리안강철검을 잡고 고대로 찔러버림!!!!!!

 

 

그렇게 나이트 킹은 죽고

나이트 킹이 죽자 나머지 백귀들도 하나 둘씩 쓰러지기 시작함

 

그렇게 전쟁 승리!짝짝짝

 

조라 경은 대너리스를 지키기 위해 혼자 백귀들과 싸우다가 많은 부상을 입고 

백귀들이 나이트킹이 죽으면서 하나 둘씩 쓰러지자 조라 경도 같이 쓰러짐 ㅜㅜ

죽은 조라 경을 붙들고 대너리스는 오열하고

 

새벽이 찾아오면서 멜리산드라는 성 밖으로 나와 백귀들의 시체 사이로 걸어 나감

 

 

자신의 늙은 모습을 감춰주는 목걸이를 벗어던지고

그렇게 눈밭을 걸어나가다 쓰러져 죽음을 맞이함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의 멜리산드레

이 장면이 이번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임

 

 

 

오늘은 뇌피셜없이 후기만 써야징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 진짜 너무 멋있고 긴장감 개쩔었음

이번 에피소드에서 나느 진짜 엄청 많은 사람들이 죽을 줄 알았고

솔직히 나이트 킹이 전쟁 하루만에 죽을 줄 상상도 못함

마지막 시즌은 6화 밖에 없어서 그러려니 하기로 함

 

그래도 진짜 확실한건 이번 에피소드 쩔었다는거

서자들의 전투를 뛰어넘는 전쟁 에피소드였고 계속 긴장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볼 수 밖에 없었음

 

테온, 조라, 에드, 베닉, 리안나 이렇게 총 5명이 죽었고

지하요새에 있던 사람들은 누가 죽었는지 모르겠음 ㅜㅜ

길리랑 리틀샘 살아있어야 할텐데 ㅜㅜ

 

그리고

존... 한 건 할 줄 알았지만 서자들의 전투에서도 그렇고

이번 전쟁에서도 특별히 뭘 했다! 이런건 아무것도 없었음

마지막에 피식 했던건 

존이 브랜한테 가다가 좀비용 만나서 여기저기 피해다니다가

급 분노조절장애와서

 

용 면전에다가 자기도 불뿜을듯이 소릴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나이트 킹이 죽어서 무사하지만ㅋㅋㅋㅋㅋ

다시생각해도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쨋던 당연히 이길줄 알았던 전쟁이 진짜 막바지쯤가서 이렇게 진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마지막엔 진짜 쫄렸음...

쓰러뜨렸던 백귀들과 계속해서 생겨나는 시체들을 나이트킹의 손짓 한번으로 다시 다 살아나고

요새도 뚫리고 브랜이 있는 신목도 뚫리고

진짜 지는줄

 

이렇게 나이트킹과의 전투가 끝나고

북부와 대너리스는 사이가 좋아지려나..

아무래도 전쟁을 같이했으니 전우애가 생겨 같이 힘을 합쳐 킹스랜딩으로! 이런 전개가 되려나...

이제 남은 3개의 에피소드에서는 서르세이와의 전쟁으로 이루어지겠지?

 

난 이번화를 통해서 아리아의 팬이 되어버렸다

존, 대너리스, 서르세이 다 버려

 

영웅 아리아를 칭송하라! 아리아를 철왕좌로!

 

왕좌의 게임 시즌8 2화는..참...

생각이 많아지는 에피소드였다.....

 

일단 시작은 역시나 제이미가 윈터펠에 도착함과 동시에

대너리스, 산사에게 추궁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됨 ㅜㅜ

미친왕은 대너리스의 아빠임. 결국 대너리스의 아버지를 죽인건 제이미

그리고 산사도 자신의 가문을 망하게한 제이미를 믿지 못한다고 주장함

그와중에 티리온은 형 지키겠다고 나서지만 대너리스는 이미 티리온을 안믿음 ㅜㅜ

 

제이미는 그때 당시 스타크가와 전쟁 중이었으며

자신은 자신의 가문을 지키기위해 무엇이든 했고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할꺼라고 말함

그와중에 브랜..

 

"내가 사랑을 위해서 이런 짓도 하는군"

 

이 말을 제이미에게 하는데...

소름인건 이 대사는 시즌1 1화에서 제이미가 브랜을 탑에서 떨어뜨리면서 한 대사임ㄷㄷ

 

 

제이미 얼마나 쫄렸을까....

이 장면: 제이미의 표정=내 표정

 

 

 

그와중에 멋있는 우리의 기사 브리엔!

나서서 제이미의 변호를 해줌 ㅠㅠ 맞는말이잖아!

그래서 산사는 대너리스랑 다르게 브리엔의 말은 자신의 목숨만큼 믿는다며

제이미를 받아주기로 하고

존스노우도 사람은 있는만큼 필요하다고 말해

제이미는 결국 봉변을 면하고 윈터펠에서 나이트킹과의 전쟁을 준비하게 됨

 

제이미는 브랜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브랜은 아무 신경도 안쓰지만)

그리고 전투를 준비하는 브리엔을 찾아가

자신을 브리엔이 이끄는 군대에 넣어준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한다.

 

근데 아닠ㅋㅋ그것보다 포드릭 너무 잘큰거 아니냐

검 잡지도 못했던 애가 애들을 가르치고 있엌ㅋㅋㅋ남자가 되었구낰ㅋㅋ

 

그리고 대너리스는 티리온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으..

그러는 와중에 중년의 천사 조라는 대너리스에게 티리온은 착하고 괜찮은 핸드라고 설득하고

그리고 대너리스에게 산사와 얘기를 해보라고 조언함

 

그 말에 바로 실천을 옮긴 대너리스는 산사를 찾아가 친해지려고 함

하지만 그것도 안되쥬

산사 너무 똑부러져..너무 좋아

 

 

대너리스와 얘기를 하면서 산사는 대너리스가 왜 자신에게 대화를 걸어왔는지 바로 파악하고

자신들을 위해 북부로 직접와 전쟁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북부는 대너리스가 철왕좌에 앉게 되어도

북부는 칠왕국에 속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해버림! 좋다좋아!

 

테온과 그리고 불의사제단 그리고 장벽에 있던 사람들 모두 윈터펠에 도착함

 

 

 

그리고 그들은 존에게 나이트킹이 거의 도착했다고 알려주고

아마 내일 일출 전까지밖에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얘기해줌

 

 

 

그렇게 윈터펠은 나이트킹과의 전투를 준비하기 시작하고

그리고 전략회의를 연다

 

나이트킹과 그의 군대들은 죽지않으며 쉬지도 않아 어떻게 싸워야 할지 막막해 있던 와중

브랜은 나이트킹은 영원한 밤을 위해 세눈까마귀인 자신을 죽이려한다며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고 말함

산사와 아리아는 절대 반대했지만 든든해진 테온이 강철군도인들과 자신이 브랜을 지키겠다며 나서줌

 

그리고 대너리스는 다시 티리온을 믿기로 한건지

티리온도 전장에 나가겠다 했지만 

대너리스는 전쟁이 끝난 후 티리온이 필요하다며 지하에 있는 요새에 있으라 명함

 

전쟁을 기다리는 밤이 되고

긴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긴장을 풀려고 술을 먹기도 하며 

한 때엔 적이었던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제이미 티리온 브리엔 포드릭 다보스경 그리고 토르문트.

굉장히 이상한 조합이지만 잘어울려

 

 

 

그리고 하운드와 아리아.

둘 케미도 너무 좋아용

딱 봐도 하운드도 아리아도 서로한테 츤츤거리는게 보임

 

그리고..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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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의 첫 베드신....!

딸내미 다 키워놓고 연애하는 모습보면 이런 기분일까...하...현타

달도라는 겐드리와 아리아가 잘될거라는 추측을 항상 해오던 터였지만

정말 아리아의 누드신은 상상도 못했다구요...

 

 

 

그리고 토르문드의 브리엔은 왜 기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브리엔은 그냥 전통이고 여자는 기사를 할 수 없다는 대답에

토르문드는 이상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제이미도 여자도 기사를 할 수 있고 기사는 기사를 명할수 있다며

브리엔을 기사로 임명하는 장면이 있음

 

 

 

브리엔이 꿈꿔온 일을 죽음과의 싸움 직전에 이룬것에 뭔가 찡하고

왕좌의 게임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훈훈함이었음

 

 

 

그리고 드디어 존은 대너리스에게 자신은 대너리스의 첫째 오빠인 레이가 타가리옌의 아들임을 밝힘

 

 

그와중에 대너리스는 존이 타가리옌 가문의 마지막 남자 후계자임임과

그리고 존이 철왕좌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며 얘기함..

질린다 질려 증말...

 

이렇게 존이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경보가 울리고

티리온이 밖을 내다보니

나이트킹과 그의 군대들이 도착했음을 보여주고 

이번 에피소드는 끝남

 

 

달도라의 근거없는 뇌피셜! 시작해보겠음!

 

우선 나는 이번화를 보면서 아리아와 겐드리가 잘될것임을 상영 전주에 예측을 했고!

내 주위사람들은 그냥 흘려들었지만!!!! 맞췄다구!!!!!

암튼 너무 좋았음ㅋㅋㅋ맞춰섴ㅋㅋ맞춘게 중요하지 안그럼?ㅋㅋ

 

아무튼~ 이번화를 보면서 진짜 왜이렇게 훈훈하냐 감동이다 하는 와중에

마지막에 존과 대너리스의 대화 장면에서 진짜 대너리스한테 오만정이 떨어짐

보통 사랑하는 연인이 나는 네 조카야 하면 충격받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되...? 이게 정상 아니냐

혈통과 철왕좌 얘기부터하는 대너리스 당신은 참...!

 

1화 리뷰때도 얘기했듯이 대너리스와 존은 어쩔수 없이 한번은 크게 부딪힐꺼임

근거와 근본없는 나의 뇌피셜로는 대너리스는 자신이 왕좌에 오르기 위해 존을 죽이지만

다시 나타난 불의 여인 멜리산드레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대너리스는 죽는 전개! 유후!

 

그리고 나이트킹 보면볼수록 브랜 닮은거같은거 나만 느낌?

느낌이 쎄하단 말이지..

그리고 브랜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지 못할듯

어차피 전쟁은 나이트킹이 지는 전개로 갈텐데 나이트킹이 죽으면 브랜도 죽을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세눈박이까맘귀는 나이트킹을 대적할 유일한 상대같은거잖아

나이트킹이 죽으면 브랜도 무쓸모가 되는거지!

 

그리고 나이트킹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나이트킹은 숲의아이들이 그의 가슴에 칼을 박아서 태어난 괴물이잖슴?

그래서 그의 죽음도 브랜이 유인하려는 윈터펠의 신목에서 일어날것같음

똑같이 칼이 가슴에 박혀서!

 

그리고 다른 러브라인을 예측하자면 산사와 테온임!

테온은 고..자..지만! 산사는 램지와의 결혼생활에서 갖은 학대와 폭력을 당해왔음 물론 잠자리에서도..

그래서 산사는 고자인 테온과 같은 사람에게 고문을 당하고 같이 도망쳤던 처지로

서로를 보듬어주는 연인사이로 발전할것같음!

 

아! 그리고 회색벌레 죽는다에 한표! 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몰라!

 

 

 

곧있으면 3화 뜨는데 진짜 기다리다가 지친다 빨리나와라

 

 

 

 

드디어! 왕좌의 게임 시즌 8이 시작됐다!

현시각으로는 이미 3화가 시작되고 있겠지만

1화부터 차근차근 리뷰해보려고 한다. 두근두근

 

 

 

 

 

드디어 살아있는 스타크들이 다 모였다!

감동의 가족상봉ㅠㅠ..

 

 

윈터펠에 대너리스까지 합류하면서 나이트킹과 대적할 수 있는 방법과

살아남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바빠보임

 

그와중에 북부의 왕으로 추대되었던 존스노우가

북부인들과의 상의도 없이 대너리스에게 충성을 맹세한것에 대해

의문과 분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보임

 

 

산사도 굉장히 언짢아보이지만 이해는 감.

미친왕의 딸이 철왕좌에 앉겠다고 선언하고 

라니스터의 자식 티리온을 핸드로 두고있으며

북부의왕으로 추대했던 존 스노우를 애인으로 만들어 충성을 바치게 하고

(존 스노우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 뭐 끝이겠지만)

나같으면 난리쳤을듯..

 

쨌던 다들 대너리스에 대해 언짢고 찝찝하겠지만 

결국엔 나이트킹이 쳐들어오면 그딴건 나중 문제가 되겠지

 

 

산사가 티리온한테 서르세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던 중

티리온한테 명치를 날리는데

우리 답답이 산사 다컸다..눙물

 

테온도 정신차리고 야라를 구하고

테온은 윈터펠로 돌아가 도움을 주겠다며 야라와 갈라짐

 

전부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있다...!

서르세이만 빼고...부들부들

언제 죽나 서르세이

 

서르세이는 결국 전쟁을 이기기위해

강철은행에 황금용병단을 구해오고 유론이 용병단을 데려옴

그 과정에서 서르세이는 유론의 부탁을 들어주고...

진짜 서르세이의 바닥은 어디까지인가

 

 

이번화에서 대너리스와 존이 용을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너리스와 함께 타는게 아니라 각기 다른 용을 타는 모습으로 나옴

그리고 나중에 샘이 존에게 존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줌

확실이 용들은 타가리옌의 피를 알아본다는 증거인가?

 

 

그리고 헤어졌던 불의사제단과 나이트워치에 남아있던 인원들이 움버가에서 만나게 됨

 

움버가의 소년은 스타크가의 막내 릭콘을 램지에게 바쳤던 가문인데

존 스노우의 의해 용서받고 산사의 지시로 남은 인원을 데리러 북쪽으로 갔다가

나이트킹에게 죽임을 당한것 같음

 

진짜 새벽에 보는데

진짜 너무 놀래가지고 진짜 하..

오줌지릴뻔했음 진짜 너무 어우

 

장벽에서 도망쳐온 애들보다 나이트킹이 더 먼저 남쪽으로 이동중인걸 확인하고

존에게 알려주기 위해 나이트킹보다 존에게 먼저 도달해야됨

 

마지막 장면은 제이미가 윈터펠에 도착하고

브랜과 눈이 마주치고 끝이 나는데

 

제이미 큰일낫쥬...?

.

.

티리온 빼고는 모두와의 적인데 

심지어 서르세이가 배신했다는 말은 전달해야되는데....

과인 제이미는 나이트킹이 도달하기 전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제 달도라의 근거없는 뇌피셜을 주절대보겠음!

 

일단 존스노우는 대너리스와 한번 크게 대적할 날이 올듯

누구보다 철왕좌에 앉고싶어하는 대너리스와

왕위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대너리스보다 철왕좌에 앉을 자격이 되는 존스노우

 

샘이 존에게 존이 타가리옌의 핏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존이 칠왕국의 철왕좌에 앉아야 한다고 얘기함

샘은 적통과 자질을 모두 따져 얘기함

 

"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왕좌를 포기했어. 그녀도 똑같이 할까?"

 

내 생각해도 그러함

대너리스는 뭔가 점점 이상해짐 시즌7도 그랬고

인간의 존엄성이 없다 그래야되나...

그냥 자길 여왕으로 추대를 안하면 다 죽여버리겠다 이건데

서르세이랑 다를바가 없음...

 

그래서 대너리스도 죽을 것임!하하

나도 맘에 안드는 것들은 다 죽이..ㄴ...닼ㅋ

 

서르세이가 제이미 손에 죽을 것이라는 예상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거구

나는 서르세이가 임신한 척(또는 다른사람의 아이를 임신) 한거라고 생각함

임신한척을 하면 자신의 미친행동에 대해 제이미에게 정당하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제이미가 서르세이를 죽일 것이라는 예상을 나는 100프로 믿고있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제이미가 죽일 수 없음!

그래서 제이미가 서르세이를 죽이기 위해선 서르세이가 제이미의 아이를 임신한게 아니어야함!

 

그리고 시즌이 이제 막 시작했는데 나이트킹이 벌써 도착했다..?

나는 나이트킹과의 전투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초반에 싸우게 되면

서르세이가 마지막이라고..?말도안됨..

 

그래서 생각한 나의 뇌피셜은

나이트킹과의 전투는 빠르게 시작되지만 말도안되게 많은 백귀들로

아마 북부인들은 남쪽으로 후퇴를 하게 될 것 같음

그리고 서르세이와 황금용병단을 만나는 거지...

 

진퇴양난의 존 스노우지만

강철은행이 존 스노우가 타가리옌의 마지막 적통자라는 것을 알게되면

과연 서르세이 옆에 계속 붙어있을까..?

대너리스도 함께이고 용이 2마리인데?

 

그렇게 강철은행이 서르세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회수하고

서르세이는 제이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게 먼저일듯!

 

써놓고 보니까 근거도 없고 근본도 없는 뇌피셜이네 ㅎ

하지만 달도라의 근거근본없는 뇌피셜은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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